[한국기자연대] 부산 중구는 28일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목욕업소 17개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구가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및 관리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고독사 위험가구 중 목욕시설이 없는 주거 취약계층에게 목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진봉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상호 협력․지원으로 주거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으로 중구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