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정헌율 시장, 지역 환경 현안 해결 총력전

  • 등록 2022.09.30 14: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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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병도 국회의원·유제철 환경부 차관과 각종 현안 논의

 

[한국기자연대]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역의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정 시장은 30일 국회에서 한병도 국회의원, 유제철 환경부 차관 등과 만나 주요 환경 사업들의 조속한 추진과 국가예산 반영 등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왕궁현업축사 매입지 활용방안 △ 환경부 역점사업인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대한 익산시 준비사항 △ 낭산 폐석산 불법폐기물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등 현재 시급한 환경 분야 현안들이 주로 논의됐다.


특히 정 시장은 내년도에 마무리될 예정인 왕궁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지에 환경부의 녹색복원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환경부와 국회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환경부의 각종 사업 추진 시 익산지역이 선정될 수 있도록 환경부와 지역 국회의원 간 협조체계 구축 필요성과 함께 적극적인 관심을 건의했다.


정헌율 시장은“지역 환경 현안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에서 국가예산 등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이를 위해 국회의원, 중앙부처, 전북도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안사업 해결과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용봉 기자 jyb222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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