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출소자 위한 "주거지원후원회" 전국 최초 결성

  • 등록 2007.06.25 17: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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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회 회장에 범죄예방 부평구협의회 문기환 회장 선임

 

갱생보호공단인천지부(지부장 홍기룡)는 22일 오전 11시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를 촉진하고 갱생보호사업의 후원을 위해 “주거지원후원회”를 결성, 훈훈한 감동을 안겨 주고 있다

 

이번 “주거지원후원회”결성은 출소자들에 대한 사회의 냉대와 기피로 자립적 기반의 어려움으로 또다시 범죄에 늪에 빠져들고 있어 이에대한 자립의 길을 터주기 위한 갱생보호사업의 일환으로 출소자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주거지원 후원회”회장은 범죄예방 부평지구협의회 회장으로 수년간 출소자들에 대한 정성어린 선도로 많은 출소자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로 지난 5월9일 주거결연을 맺은 13명의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되어 출소자를 위한 공동체 실현을 위한 견인차적 역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주거지원 후원사업은 월 1회 가정방문과 함께 생일 또는 자녀 입학 및 졸업식 등 격려활동에 나서며 가족에 대한 취업주선과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 자매결연을 통한 안정적 자립지원에 나설 방침이여서 출소자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촉진제 역할을 하는 “주거지원후원회”의 선행의 길잡이로서 결성의 의미가 크다

 

이에대해 문기환 회장은 “인천이 모든 법률제도의 시행에 시범적 지역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어 인천지역 각급 단체들이 선행적으로 갱생보호사업, 장애인보호사업 등 각종 복지사업에 선두를 달리고 있다”면서“ 이번도 주거지원후원회가 전국 14개 지구 최초로 창립, 출소자를 위한 봉사단체로서의 효율적 갱생보호사업을 전개하는데 수혜결정이 타 지구에 앞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동옥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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