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CCTV 연계해 시민 안전에 만전 기할 것”

  • 등록 2022.10.12 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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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안전정보센터, 지난 6일 통합관제 운영위원회 개최

 

[한국기자연대] 김포시가 CCTV를 십분 활용, 시민 안전에 온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김포시는 지난 6일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통합관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허승범 부시장과 담당 부서장,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해병대 제2사단, 육군 제17사단, 관계 전문가, 시민 사회단체 회원 등 13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범 CCTV 25개소 100대 설치 ▲저성능 CCTV 90개소 364대 교체 ▲저장장치 확대를 통한 영상 고품질화 사업 등 ‘2023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 심의·의결됐다.


또 주민대표, 시민 사회단체, 각계 전문가 등 8명 민간 위원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관련 부서장을 포함한 17명의 ‘통합관제 운영위원회’가 구성됐다.


통합관제 운영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다. 위원장은 주로 도시안전정보센터 CCTV 통합관제의 효율적인 운영방침 조정을 비롯해 심의·의결 등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위원장을 맡은 허승범 부시장은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한 안전, 교통, 재난재해 대비 등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경찰, 소방, 군 등에 CCTV를 연계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앞으로도 통합관제위원회의 의견을 참고해 시민 모두 편리한 삶을 누리는 스마트 도시 김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민 기자 lljm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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