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익산시는 ‘2022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15일 배산체육공원 야외음악당에서‘2022 평생학습축제’와 함께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주민자치위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개 주민자치센터 268명의 수강생들이 발표회에 출전해 사물놀이, 난타, 에어로빅, 기타공연, 노래공연 등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배우고 익힌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또한 배산체육공원 내 체험부스는 인화동의 ‘붓으로 말하는 인생 이야기 전시 및 체험 ’과 삼성동의 ‘서예, 문인화, 사군자 작품전시 및 체험’을 운영해 주민자치센터 홍보자료 및 활동사진 등을 선보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발표해주신 수강생들에게 감사와 축하 말씀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익산시 주민자치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