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정부는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 김만복 국정원장, 이재정 통일부장관의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발표했다 이같은 사실을 북한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개최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와관련 백종천 청와대 외교안보실장은 “남,북 양 정상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허심탄회한 자리가 될 것 이라”면서 “남북경협에도 새로운 틀을 잡는 계기가 마련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이날 오전 9시57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일국방위원장과 대한민국 노무현 대통령의 합의에 따라 8월28일부터 30일까지 노무현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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