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 공모사업 선정

  • 등록 2022.10.20 17: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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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아동이용 시설 사업비 국비 1,780만원 확보

 

[한국기자연대] 합천군은 2023년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 공모사업에 지역아동센터 등 4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포함 총 3,56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 공모사업은 폭염·한파 등 이상기후의 빈도·피해 증가로 상대적으로 대응력이 부족한 고령자,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거주환경·이용시설·이동행태 등 여건을 개선하고 맞춤형 적응인프라 지원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은 쌍책·초계·가야지역아동센터 및 삼가어린이집으로, 폭염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아동들이 집중 이용하는 시설물로 열차단 기능성 차열페인트를 통해 건물 외부 도장면이 받는 태양광을 반사시켜 열의 유입을 차단하여 실내 온도 저감을 통한 냉방효율 개선과 에너지비용 절감에 그 목적이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기후변화 취약계층인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물의 환경 개선을 통해 보단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라는데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두루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허정임 기자 hji58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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