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미세먼지‘좋음’, 대기질‘쾌청’

  • 등록 2022.10.21 10: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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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측정망 점검 등을 통한 대기질 정보 신뢰도 제고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대기오염측정망 신뢰도 제고를 위하여 대기오염측정소 2개소 및 대기정보알리미 7대를 지난 20일부터 2일간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군에서 운영 중인 도시대기 대기오염측정소(2개소)는 임실읍 청소년문화의집과 관촌면사무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미세먼지 등 대기질 정보 6개 항목과 풍향 등 기상자료 4개 항목이 실시간으로 측정되고 있다.


올해 6월부터 8월까지의 미세먼지 측정값을 분석한 결과, 임실군의 미세먼지(PM-10)는 19㎍/m³, 초미세먼지(PM-2.5)는 11㎍/m³으로 전라북도 평균 수치보다‘양호’했다.


이 값은 미세먼지 예보 등급에 적용 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모두‘좋음’등급에 해당한다.


군은 현재까지 대기배출시설 지도·점검 30회,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 400대,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200건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대기정보알리미 7대를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에 설치·운영하여, 인근 측정소에서 측정된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노약자 및 어린이 등 미세먼지 취약 계층에게 제공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향후에도 대기질 개선과 측정정보 신뢰도 제고에 힘써 노약자, 어린이 등 미세먼지 취약 계층에게 쾌청한 대기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봉 기자 jyb222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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