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덕구, ‘2022년 예산참여 구민위원회’서 지역맞춤 예산 선정

  • 등록 2022.10.24 10: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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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앓던 이 ‘쑥’, 2023년 사업 예산 선정 위한 열띤 논의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구청에서 총 4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추진사업 선정을 위한 예산참여 구민위원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 8월 동별 지역회의에서 건의된 사업 중 적격사업 15건(1억 6900만원)에 대한 최종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해충퇴치기 설치, 스마트 그늘막 설치, 불법 쓰레기 예방 클린지킴이 설치 등 지역밀착형 사업으로 완료 시 주민 만족도가 큰 사업들이다.


이날 회의 참석한 한동권 위원은 “마을 숙원사업이 선정돼 매우 기쁘다. 구민위원 활동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의 발전을 위해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구민 모두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위해 실질적 주민참여 예산제도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 맞춤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올해 시민제안공모사업을 통해 어르신 틈새돌봄 서비스, 재활용 기계확대 설치 등 총 7건, 5억원의 구정참여형 사업비 및 태양광 LED주소 번호판 설치, 우리동네 작은 영화관 운영 등 총 26건, 3억원의 주민자치형 사업비를 확보했다.

허정임 기자 hji58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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