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가수 박종연이 25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제15회 구절초 꽃축제 기간 축제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한 수익금으로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연 가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공연할 기회가 없었는데,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서 오랜만에 공연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분과 나눔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박종연 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정읍시도 소외계층 지원은 물론 모두에게 따뜻한 체감형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