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지난 26일, 대구남구청소년지원센터(이하 남구꿈드림)와 함께 꿈꾸는 씨어터(남구 현충로 148)에서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축제'랜선-모디라! 청소년이-DAY!'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축제는 총 120분의 러닝타임으로 1부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연으로, 2부에서는 사회적기업 더커먼 김경민 대표의 ‘나부터 RE100’이라는 제로웨이스트에 관련된 토크콘서트 및 기후 위기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 패널들의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축제 마지막은 초청가수의 공연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만족도를 더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축제는 유튜브 라이브를 이용하여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어 유튜브 ‘최강남꿈TV-대구남구꿈드림’을 검색하면 풀버전을 다시보기로 시청이 가능하다.

황상선 센터장은 “이번 축제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과 이를 지지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여서 기쁘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오늘 축제에서 발견한 청소년들의 재능 과 무한한 가능성은 우리 사회의 희망이며 원동력”이라며, “각자 본인이 소중하고 가치있는 존재임을 믿고 자신감있게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길 바라며 미래를 향한 발걸음에 남구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