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입시위주의 학교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청소년들에게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늘푸른 부평 청소년 축제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기존에 진행하였던 ‘그룹사운드·댄스·전통문화 부문’ 경연대회와 사진공모전(주제: 웃음, 즐거움)에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동아리 체험 프로그램 부스’(마술[삼산고], 네일아트 & 페인스페인팅[북인천정보산업고등학교], 초상화 및 캐리커쳐 그려주기[진산중학교]),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성금으로 기부하는 ‘먹거리 마당’, 디카와 폰카로 축제 현장을 찍어오면 즉석에서 인화·전시하는 ‘즉석사진전’ 등이 추가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 부평문화원이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청소년 문화기획단’ 소속 청소년들과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청소년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현재 경연대회는 40여 팀이 넘게 접수하여 쟁쟁한 실력을 펼칠 예정으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열정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