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 선정

  • 등록 2022.11.08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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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드론 기술기반 생활환경 개선 서비스 개발 사업

 

[한국기자연대] 남원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스마트 서비스 도입 및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으로 농어촌 지역의 발전 및 경쟁력 강화로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원시는 국비 10억(80%)과 시비 부담은 2억 5천만원(20%) 등 총 사업비 12억 5천만원을 들여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무인 자동 비행 드론을 이용, 드론에서 촬영한 영상을 AI 분석을 통해 불법 쓰레기 및 소각장, 적치 폐기물 등 생활환경 위험 요소를 검출하여 생활환경 개선 및 관리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세부사업 내용은 △드론 영상기반 생활환경 관리 정보체계 구축 및 서비스 개발 △드론장비 제어시스템 및 분석 알고리즘 개발 △생활환경 위험요소 검출 AI 학습 데이터 구축 등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드론의 메카도시 남원 조성을 위해 다양한 드론 산업 육성 및 서비스 개발 사업이 앞으로도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이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현안 문제점을 해결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남원, 디지털 서비스 중심의 남원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용봉 기자 jyb222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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