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07년도 당초 예산보다 24.06%가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24.58% 증가한 2천9백20억6천6백33만원, 특별회계는 4.54% 증가한 64억7천5백12만원이다.
일반회계 세출내역을 기능별로 보면 ▲일반공공행정 7.71%인 225억 2076만 원 ▲공공질서 및 안전 0.24%인 6억8922만 원 ▲교육 0.71%인 20억7759만 원, ▲문화 및 관광 1.63%인 47억4753만 원 ▲환경보호 5.34%인 156억220만 원 ▲사회복지 50.36%인 1470억7330만 원 ▲보건 2.02%인 59억 1395만 원 ▲농림해양수산 0.19%인 5억4460만 원 ▲산업․중소기업 0.15%인 4억3373만 원 ▲수송 및 교통 2.29%인 66억7521만 원 ▲국토 및 지역개발 10.16%인 296억6348만 원 ▲예비비 1%인 29억2067만 원 ▲기타 18.22%인 532억409만 원이다.
내년도 예산편성의 주요내용으로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분야에 ▲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을 위한 사업비 525억6500만 원 ▲장애인복지를 위한 사업비 132억400만 원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사업비 300억1000만 원 ▲여성의 권익향상, 보육아동 및 시설지원을 위한 사업비 448억2900만 원을 편성하였고, 주민의 휴식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도시환경개선분야로 ▲십정녹지조성사업 106억2900만 원 ▲갈산공원 조성사업 100억 원 ▲백운공원 조성사업 15억 원 ▲십정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에 20억 원 등을 각각 편성했다.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도로기반 조성 및 시설 확충 분야로 ▲부평 남부역~남부고가교간 도로개설 13억7000만 원 ▲부평2동 행복육교~남부고가교간 도로개설 19억 원 ▲십정동 열우물마을 도로개설 5억 원 ▲전기시설유지관리비 1억 원 ▲부적합 가로등정비사업 2억2000만 원 등을 각각 편성하였고,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문화공간 및 체육시설 확충분야로는 문화재단, 문화원, 문화사랑방, 기적의도서관 사업비지원 등 34억5300만 원 등을 각각 편성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로 ▲실업해소를 위한 취업지원 및 공공근로사업비 11억5000만 원 ▲관내 중소기업체 지원을 위한 해외시장개척단 및 해외박람회 참가비 지원 등 1억 6700만 원 ▲관내 기업체의 해외규격인증 및 시스템인증획득 등 기술력 확충분야 지원사업 1억 100만 원을 각각 편성하였으며 ▲우수농산물 학교급식지원 사업비 8억 8000만 원 ▲교육환경개선 등을 위한 지원경비 10억 원 ▲공익사업추진을 위한 사회단체보조금 4억1000만 원을 각각 반영하였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2008년도 예산을 편성함에 있어 주민숙원사업과 생활이 어려운 계층을 위한 사회복지비 분야를 비롯해 지역간 균형발전 기반 마련,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 등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