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스타트 아이들, 가족과 함께 행복한 송년의 밤

  • 등록 2007.12.13 11: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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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12일 청해부페에서

인천시 계양구 희망스타트 아동 및 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총 300여명이 어우러진 희망스타트 송년의 밤이 지난 12일 청해부페(작전2동 소재)에서 많은 관심과 열기 속에 열렸다.


 

계양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허대명 강사의 마술공연 및 레크리에이션으로 흥을 돋우었으며, 초등학교 방과후 교실인 힘찬교실 아이들의 합창 및 율동, 저학년 방과후 교실인 쑥쑥아이 영어연극, 해서초등학교 사회복지실 한들교실 아이들의 치어리딩, 직원 수화공연 등의 다양한 공연을 통해 행복한 송년의 밤을 보냈다.

 


 

한편, 행사장소에는 아이들의 활동 모습을 볼 수 있게 사업설명 자료 판넬 및 활동사진 100여장을 전시하여 부모들의 아이들 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였으며, 가족까지 초대하여 저녁식사를 하면서 아이들의 공연을 함께함으로써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이기도 하였다.

 


 

희망스타트 아동과 가족은 이번 송년의 밤을 함께함으로써 2007년을 행복하게 마무리함은 물론, 다가오는 2008년을 따뜻하게 맞을 수 있는 행복한 추억을 새긴 시간이 되었다.

 

 

조동옥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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