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아동학대 예방 홍보 전시회 개최

  • 등록 2022.11.14 16: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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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연대] 대구 북구청은 '제16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구청 청사 중앙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전시회를 개최한다.


북구청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매년 11월 19일)을 맞아 사랑의 매라는 이름으로 자행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대형 현수막을 전시하여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의 관심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또한 11월 17일과 18은 북부경찰서, 강북경찰서, 대구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대구가정위탁지원센터,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 본부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연합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른들의 말과 행동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아이를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로 대우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난 10월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에 큰 관심을 가지고 구정을 이끌고 있다.

정소을 기자 soul91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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