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한파대비 온기텐트 추가 설치 수요 파악

  • 등록 2022.11.14 16:58:10
크게보기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온기텐트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온기텐트는 보행자의 통행과 버스 및 차량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위해 투명하게 제작됐으며 겨울철 급격한 기온 하강에 따른 한파로 인한 추위와 바람을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온기텐트 설치기준은 이용 인원이 많은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보도여건 등을 감안하여 15개소를 버스정류장 옆에 기 설치되어 운영됐으며, 금년에도 자율방재단을 활용하여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이번에 추가 설치될 10개소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할 계획으로 일제조사 기간 중(14일~18일) 각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설치 대상지를 건의하면 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온기텐트가 한겨울 추위를 잠시나마 피할 수 있는 따뜻한 곳이 되길 바란다”며 “민선8기는 보도육교 제설 책임제와 비스포크 안전 점검제 최초 시행 등을 통해 한파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민 기자 lljmb@hanmail.net
ⓒ 한국기자연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4동 431-51 3층|Tel 032)435-2585|Fax 032)522-8833 | 제호:한국기자연대 |창간·발행일:2006-3-9|등록번호:인천 아 000005|등록일:2006-3-24 | 발행·편집인:김순연|부회장 이기선 ㅣ편집국장:김순연|청소년보호책임자:백형태 Copyright(c) 2006 한국기자연대 All rights reserved. webmaster@csojournal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