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사)군북3.1독립운동기념사업회 주관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추념식 개최

  • 등록 2022.11.18 15:30:02
크게보기

 

[한국기자연대] (사)군북3.1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지난 17일 군북 3.1독립운동기념탑에서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추념식에는 기념사업회 하태진 회장, 조근제 함안군수,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및 경남동부보훈지청 고영희 보훈과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기념사업회 이사 및 임원, 지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군북 3.1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1919년 영‧호남, 충청의 삼남지방에서 가장 많은 희생이 난 의거로 기록된 함안군 ‘군북 3.20독립운동’을 기리기 위해 2001년 3월 창립되어 2008년부터는 매년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추념사에서 “순국선열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면서 “지금 처한 현실이 다소 힘들고 어렵다 하더라도 선열들께서 이루신 값진 교훈을 새기면서 서로 화합하고 이겨내는 게 남아있는 후손의 사명”이라고 전했다.

정소을 기자 soul91900@naver.com
ⓒ 한국기자연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4동 431-51 3층|Tel 032)435-2585|Fax 032)522-8833 | 제호:한국기자연대 |창간·발행일:2006-3-9|등록번호:인천 아 000005|등록일:2006-3-24 | 발행·편집인:김순연|부회장 이기선 ㅣ편집국장:김순연|청소년보호책임자:백형태 Copyright(c) 2006 한국기자연대 All rights reserved. webmaster@csojournal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