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맛있어요!”마포구 광흥당에서 펼쳐진 외국인 김치 체험

  • 등록 2022.11.20 16: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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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연대] 마포구는 11월 19일 한옥 문화공간 광흥당에서 외국인들과 함께 이색적인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마포문화원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한국 거주 외국인, 자원봉사자 등 총 6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한국 대표음식인 김치를 직접 담그고 시식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러시아, 네팔, 몽골, 필리핀, 미얀마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은 전통의상을 차려 입고 소금에 절인 배추에 매콤한 양념을 버무리며 김치를 매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김치담그기 행사를 통해 외국인들이 김치와 한식에 더욱 깊은 관심과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소을 기자 soul91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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