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통해 동전의 연간 발행비용 절감하고 범시민적 참여를 통하여 물가안정, 에너지 절약 등 현 경제여건 인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민적 관심의 확산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교환대상은 10원, 50원, 100원, 500원짜리 동전으로 각 군·구 및 읍·면·동 민원실 및 은행이나 새마을금고 동전교환창구에서 동전을 지폐 등으로 교환하면 되며, 교환 불가능한 자투리동전은 별도로 모금함에 수거하여 전액 어린이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9일 각 군·구 담당자 회의를 개최하여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의 취지 및 추진방법 등을 설명하고 5월 한달간 집중교환 기간으로 설정·운영하여 관내 유관기관, 단체 등의 참여 및 집중 홍보로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하여 정부의 동전 연간발행비용 400여억원의 절반인 200억 절감 목표 달성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