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 감성경찰 배양위해 경찰서에서 음악회 열어
인천중부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오전 11시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경찰관들의 감성을 배양하고 부드러운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열려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박경숙 교수의 작은 음악회'는 이환섭 서장이 마련한 자리로 이화여대 박경숙(45,여) 교수 의 물망초 등 주옥같은 곡들의 노래로 직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앞서 이환섭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악한 분위기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감수성 회복과 클래식 성악을 친근하게 접하며 감성을 배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하였다”면서 “딱딱한 업무를 수행하는 경찰관들이지만 작은 음악회를 통해 부드러운 직장분위기와 감성 치안서비스제공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경찰로 수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