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이 26일 충남 보령시 성주산 일대에서 ‘한가위 추억 만들기’ 자연탐험단을 운영한다

이번 탐험행사를 이끌 국립중앙과학관 김동희 박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공통된 주제를 대상으로 탐구하고 토론함으로서 가족간의 좋은 대화문화는 물론 건전하고 생산적인 휴가문화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 자연탐험단은 1994년 이후 연중 실시하는 자연탐구프로그램으로, 과학관의 연구진과 함께 청소년들이 자연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돕고 과학적 창의성을 계발․증진시킬 수 있는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격은 국립중앙과학관 유료회원으로 9월 11일(금)부터 9월 15일(화)까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과학/행사->자연탐험단)를 통하여 참가자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금년 자연탐험단 활동은 산림청 녹색사업단 녹색자금 일부 지원으로 식물, 곤충, 조류, 어류, 수서곤충, 화석, 동굴 분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