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재 남품 대가 뇌물수수 現 교감 등 3명 덜미

  • 등록 2009.10.27 11:30:48
크게보기

인천중부경찰서 지능1팀 전 교장 등 검거 불구속 입건

교육자재 선정 대가로 뇌물을 받은 전, 현직 교장과 교감이 경찰에 적발.

인천중부경찰서 수사2계 지능1팀은 27일 교육자재 선정 대가로 00정보통신 정모(46)씨로부터 현금 100만원과 노트북(시가 82만원) 1대를 수수한 00초등학교 전 교장 박모(62)씨와 현 교감인 임모(49)씨를 검거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 교장 박씨는 지난 6월17일경 교장실에서 교육자재인 컴퓨터 63대(총 6,300만원) 상당을 납품하는 업체로 선정하여 달라는 정씨로부터 청탁과 함께 1백만원을 수수하였다는 것이다

현 교감인 임씨는 같은 해 7월 정씨로부터 노트북 1대(시가 82만원)를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동옥 기자 mgs54@hanmail.net
ⓒ 한국기자연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4동 431-51 3층|Tel 032)435-2585|Fax 032)522-8833 | 제호:한국기자연대 |창간·발행일:2006-3-9|등록번호:인천 아 000005|등록일:2006-3-24 | 발행·편집인:김순연|부회장 이기선 ㅣ편집국장:김순연|청소년보호책임자:백형태 Copyright(c) 2006 한국기자연대 All rights reserved. webmaster@csojournal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