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 서창119안전센터가 “겨울철대비 재래시장 안전관리 대책” 일환으로 29일 남동구 만수6동에 소재한 창대시장에서 특별 소방안전대책 협의회 개최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5가 재래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재래시장에 대한 화재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의용소방대, 상인연합회, 시장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및 화기 취급 등 각종 위험요소가 내재되어 있는 재래시장에 대해 안전대책 협의회와 캠페인을 통해 화재예방 방안을 강구하고자 하였다.
서창119안전센터장(김재진)은 “재래시장 특성상 소규모 점포와 노점상들이 밀집되어 있고 건축물이 구조적으로 취약하여 방화관리업무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며 시장 관계자들의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