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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문병호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김승현(53)씨가 보도자료를 통해 “문화가 숨 쉬는 부평” “지방자치를 꽃피우는 주민의 머슴이 되겠다”며 부평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승현씨는 보도자료에서 “문병호 국회의원 보좌관을 4년간 지내면서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강력한 추천에 힘입어 구청장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면서 “현재 부평구 많은 단체에 자문위원을 맡고 있고 중앙정부에 많은 교분을 쌓고 있어 부평구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출마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민주당 출마자중 부평에서는 인지도 및 지지도가 제일 높다”면서 “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이번 구청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주장했다
김승현씨는 1957년 7월27일생으로 광주인성고를 졸업, 강원도 양구 21사단 GOP에서 군생활(육군중사로 예편), (주)태평양(아모레 화장품 18년)근무, 17대 문병호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4년간 재직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