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청 환경위생과는 비산먼지 등으로 민원이 끈임없이 제기되었던 인천항 주변권역 대기질 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중구청은 인천항 내 하역시설 등 전반적인 시스템 개선 및 적극적인 환경감시를 통한 환경오염 저감시책으로 친환경적인 선진항 도약에 기여하기위해 대기 질 개선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오염 저감시책은 우선 동절기 사업으로 인천항 주변 매주 금요일 물청소의 날 운영, 비산먼지 발생 우려 업체 조기 점검을 통한 먼지 발생 억제 유도하고 환경기동순찰반을 연중 운영키로 햇다,
또한 항만 내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장비 확충, 내항 내 하역업체 대상 선진 하역장비 도입 및 야적 시스템 개선 유도(친환경 호펴. 야적장 모기장형 방진 시설)하는 등 항만주변의 친환경 정화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특히 봄철 사업으로 관내 비산먼지 발생 업체 대상으로 비산먼지 저감 위한 지도.점검 실시, 해사 및 하역업체 대상 회전식 CCTV 설치 유도하고 해사판매업소 7개사 곡물하역 업체 5개사 매주 물청소의 날 운영, 중구자율환경협의회 정화활동 유도를 통해 1사 1도로 클린관리제 도입으로 도로 등 재비산 방지 대책에 총력을 가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항만 주변 석탄부두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방진벽 추가 설치를 유도하고 석탄부두 바다측의 방진벽 미설치 구간 600m 설치 할 수 있도록 석탄부두 관계자와 유기적 관계 구축 친환경적 시설 보안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항만 주변 쾌적한 주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해로 주변 업체를 대상으로 도로변 담장 허물기 사업을 통해 방진림을 조성하는 도로변 친환경 사업도 병행 실시하기로 했다.
그리고 환경위생과에서는 인천항주변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주변 업체 및 유기기관을 대상으로 항만 공용부두 내 분진화물 야적 금지 협조문을 발송하는 한편 주변 업체가 참여하는 비산 먼지 줄이기 환경 정화 대청소의 날 운영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구는 “관내 도로의 재비산 발생의 주원인 화물차량의 먼지 덮게 미설치 차량 대해서 강력한 단속과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건설화물 운반 차량으로 발생하는 비산 재 발생을 최소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환경위생과 김진현 과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친환경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흘림먼지 및 날림 먼지가 최소화로 정착 될 때까지 비산먼지 줄이는 사업은 꾸준이 이어 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