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30여명은 4일 오전 11시 서구청 브리핑룸과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2만여명의 서구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서구청장 예비후보 “송영우” 서구의회 부의장이 정당한 공천 심의도 받지 못하고 구민을 위해 일할 기회를 박탈한 것에 울분을 금치 못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우리는 송영우 서구의회 부의장이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면서 ”송 부의장“은 서구민의 각종 민원해결을 위해 각종행사나 ”정치쑈“에 참여하지 않고 의회에서 구민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였고, 민원 해결과 서민들의 고통을 함께하며 욕심이 아닌 믿음으로 서민을 위하는 정치인이기에 우리는 ‘송영우’를 원하고 있다”며 무소속 출마를 강력 건의했다
이들은 이에대해 “한나라당과 미래희망연대와의 합당에 따라 송영우 부의장이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 등 그 어떠한 기회도 주지 않은체 송 부의장을 배제하고, 한나라당 후보를 내정한 것은 받아들일 수 가 없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