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생 선정적 교외OT 일파만파

  • 등록 2011.03.02 13: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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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다” “출근하기 무섭다” “이럴 수가 있느냐”

“신입생들을 비롯해 세종대 구성원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먼저 입학식과 개강을 앞두고 교외오티에 관한 불미스러운 언론보도를 접하게 되신 세종대 구성원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부푼 꿈을 안고 대학에 첫발을 내딛은 신입생들이 느꼈을 성적 수치심과 학생회에 대한 실망감이 얼마나 클지 총학생회로서 크게 통감하고 반성합니다” (3월1일 학생회장 사과문)

 

 선정적 장면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세종대 교외 오리엔테이션이 일부 언론에 공개되면서 인터넷 커뮤니티에 “부끄럽다” “출근하기 무섭다” “이럴 수가 있느냐” “졸업생으로서 창피하다” “당황스럽다”라는 글이 올라오는 가운데 학생회장의 사과문을 두고 누리꾼들의 분노의 글이 잇따르고 있다

 

조동옥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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