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 35세대를 대상으로 ‘미리크리스마스 산타방문’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부쩍 추워진 날씨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미리 찾아온 산타클로스로 분장해 아이들을 위한 치킨과 케이크 세트를 전달했다.

김덕수 위원장은 “이웃의 관심과 나눔을 통해 다가올 추운 계절을 따뜻하게 잘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거듭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대 화수1·화평동장은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행사가 아이들에게 깜짝 선물이 되어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된 사업을 발굴해 이웃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