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암4통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공모사업 선정

  • 등록 2023.09.15 11:45:49
크게보기

남원시, 자연재해 예방사업비 150억원 확보

 

[한국기자연대] 남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공모사업(노암4통지구)에 최종 선정되어 재해예방 사업비 150억원을 확보했다.

 

'노암4통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는 노암4통 주거지 밀집지역으로 20년 8월 집중호우 시 침수발생 지역으로 지역주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24년부터 26년까지(3개년) 총사업비 150억원 규모의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생활환경 안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 침수예방을 위한 배수펌프장 1개소 신설, 지하유수조(V=900㎥), 우수관거(L=165m) 등의 정비를 통하여 48세대(98명)의 인명과 재산 및 시가지․농경지(0.66ha) 보호로 자연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최경식 남원시장은 “자연재해 극복을 위하여 노암4통지구 정비사업을 계획한 안전재난과의 선제적인 타당성조사와 함께 행정안전부, 전라북도 등 관계기관의 협업을 통해 국·도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한 결과로, 앞으로도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으로 재해예방사업 및 예산확대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남원시에서는 추진중인 재해예방사업은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2개소(대강 사석, 주생 제천), 재해위험개선지구 3개소(노암동, 대산 풍촌, 수지 산정), 총 5개 지구에 총1,258억원 국비629억원에 달한다.

정용봉 기자 jyb222333@hanmail.net
ⓒ 한국기자연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4동 431-51 3층|Tel 032)435-2585|Fax 032)522-8833 | 제호:한국기자연대 |창간·발행일:2006-3-9|등록번호:인천 아 000005|등록일:2006-3-24 | 발행·편집인:김순연|부회장 이기선 ㅣ편집국장:김순연|청소년보호책임자:백형태 Copyright(c) 2006 한국기자연대 All rights reserved. webmaster@csojournal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