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아동가구 주거환경개선 위한 기부 행렬 이어져

  • 등록 2023.09.19 13: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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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깨소금’사업에 3개단체 2,500천원 기부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에 위치한 기업과 단체가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완주군은 18일 완주군에 위치한 기업 ㈜제이앤씨테크, ㈜비디텍에서 완주군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각 100만원씩, 국가품질명장협회에서는 50만원을 완주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당 후원금은 완주군 드림스타트팀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깨·소·금(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아동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에 참여한 한 기업 대표자는 “이렇게 뜻깊은 아동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아동을 위해 각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기부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완주의 미래인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더 큰 꿈을 꾸며 자라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깨소금’ 사업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아동가구 중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구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해주는 사업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구 11가구에 주택 리모델링, 공부방 조성, 냉난방기 지원 등의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정용봉 기자 jyb222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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