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기린회, 따뜻한 추석 맞이 위문품 전달

  • 등록 2023.09.20 15: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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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기린회, 20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지역 현안 논의

 

[한국기자연대] 전주지역 주요 기관·단체, 기업체 대표로 구성된 전주시 기린회(회장 우범기 전주시장)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도왔다.

 

전주시 기린회 회원들은 20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모임을 갖고 전주시민의 행복과 전주의 발전을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회의 종료 후 덕진동에 위치한 복지시설인 ‘다운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기린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기린회원들은 즐거운 명절을 앞두고 시설 아동들과 공감하고, 종사자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역 현안에 함께 노력해주시는 기린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추석 명절을 맞아 한 사람도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기린회는 전주지역 기관·단체, 기업체 대표 등 63명으로 구성됐으며, 해마다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전주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고 있다.

정용봉 기자 jyb222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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