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106세대에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추석 명절이 되도록‘즐거운 한가위 정을 나눠요’추석맞이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 드림스타트 가정에 따뜻한 추석을 선물했다.

 

최근 경기 불황으로 더 움츠러진 드림스타트 가정에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5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구성해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추석맞이 꾸러미는 명절 음식 준비에 필요한 재료와 양념류 등 11종을 선별 구성했고, 관내 지역업체에서 선뜻 50만원 상당의 포장 상자와 택배비를 후원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훈훈한 미담을 남겼다.

 

심 민 군수는“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아동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