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 의원은 구한말 항일 운동을 펼치다 순국한 임실군 성수면 출신의 이석용 의병장의 후손으로 이석용 장군과 28의사를 추모하고 선열의 뜻을 계승하기 위한 소충제례행사에 앞서 임실군을 방문하여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국 의원은“고조부와 아버지의 고향이자 제 마음의 고향인 임실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이번 기부가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이 배출한 호국 영웅의 후손이 보내준 고향 사랑의 마음에 매우 감사드린다”며“고향을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임실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