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부도 방아머리 음식문화의 거리축제 열려

  • 등록 2006.05.25 15: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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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연합회,안산시,한국기자연대,자연사랑 엔터테이먼트 주최

 

제1회 대부도 방아머리 음식문화의 거리축제 열려

 

독일월드컵 거리응원과 연예인 축하공연으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제1회 대부도 방아머리 음식문화의 거리 축제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안산시 대부도 체육공원 운동장에서 2006 독일 월드컵 거리응원 축제와 함께 열린다

 

이날 행사는 대부도 상인연합회와 안산시청 주관으로 연예인 축하공연, 월드컵응원전 불꼿놀이, 풍물한마당 고적 대퍼레이드, 노래자랑, 여자 팔씨름 대회와 족구대회 등 각종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진행사는 자연사랑 엔터테이먼트와 한국기자연대 진행으로 방아머리 음식문화 거리축제 축하공연에 가수 태진아, 박민혁, 한혜진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출연하여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이어 불꽃놀이 함께 시민들의 대규모 길거리 독일 월드컵 응원전이 펼쳐져 축제분위기를 한껏 돋는다

 


이와함께 락그룹공연과 연인 및 가족 장기자랑, 갯벌열전 한마당으로 열전기네스 대회와 풍물한마당 고적 대퍼레이드가 펼쳐져, 대부도의 행사로는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한마당 음식문화 거리 축제는 안산의 하와이로 불리는 포도의 고장인 대부도로 최고의 관광 휴양지로 불리고 있다

 


대부도로 가는 길목은 섬과 섬을 잇는 색다른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돌이 검다는 "탄도" 부처가 나왔다는 "불도" 신선이 놀았다는 "선감도"를 비롯하여 섬 6개가 마치 형제처럼 떠있다고 불리는 "육도" 등 겨울이 되면 굴과 바지락을 채취하기 위해 인근 도리도로 이주했다가 이듬해 설이 되기 전에 돌아오는 독특한 생활방식의 "풍도"등 독특한 멋을 간직한 곳이다

 

대부도는 갯벌에서는 맛조개, 동죽 등을 직접 잡을 수 있고, 이외에도 고동, 소라 등을 손쉽게 잡을 수 있으며 망둥이, 넙치, 우럭, 놀래미 등을 바다낚시도 즐길수 있다

 


특히 대부도 지역은 다양한 특산물로도 유명한 육도는 바지락과 굴이, 풍도는 소라젓과 천연 둥글레차와 "바지락 칼국수"가 시원함을 자랑하고 대부동 포도는 국내 최고의 당도를 자랑한다

 


 


 


 

 

조동옥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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