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 뿐 아니라 지역 농가에도 작은 도움이 되고자 괴산군의 절임

배추와 양념을 구입하여 진행했으며, 만든 김치는 아동복지시설인 ‘늘푸른아동원’과 ‘충북육아원’ 2곳에 전달했다.

도교육청 직원들은 앞치마, 고무장갑 착용 등 깨끗한 위생 관리를 준수하며 쌀쌀한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김치를 만들고 손수 포장했다.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윤건영 교육감은 “가파른 물가 인상 등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드리고 싶다.”며, “충북 교육가족이 만든 김치를 맛있게 먹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한 충북교육청 적십자봉사회는 따뜻한 이웃사랑과 지역경제 살리기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