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여인" 박근혜 대표의 신드름

  • 등록 2006.06.01 13: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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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시도시 12곳 석권,열린우리당 1곳 승리 경악

"철의 여인" 박근혜 대표의 신드름
한나라당 시도시 12곳 석권,열린우리당 1곳 승리 경악



"이번 지방선거는 한나라당 승리가 아니라 여당의 참배다"
31일 차기 대권주자인 고건 전총리가 31일 이번 선거에 대한 논평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참패를 당한 열린우리당은 각성을 해야 한다"며서 "한나라당도 승리에 자축하지 말고 국민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시도시 당선자

1일 0시 현재 기표에서 한나라당이 16개 시도시 중 12곳에서 앞승을 거둔 가운데 열린우리당은 전북 1곳에서만 승리, 광주, 전남 2곳마져 민주당에 뒤져 역대선거사상 최악의 참패를 당했다

이번 열린우리당의 참패는 문재인 전수석의 부산발언, 김원기 전국회의장의 경악발언, 정동영 의장 정계개편 발언 등 친노세력의 선장격인 김두관 전내무부장관의 당지부에 대한 발언 등의 악재가 터지면서 열린우리당 지지표의 상당부분이 한나라당으로 이탈한 것으로 여론조사기관등에서 밝히고 있다


반면에 민주당은 전남지역의 승리와 함께 전북지역에서도 상당한 약진을 해 호남지역에 교두부를 마련, 맹주역활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5,31 지방선거 투표율은 53,1%로 2002년 지방선거(48,9%)보다 2,4%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2004년 총선(60,6%)과 1998년 지방선거(52,7%)보다는 낮은 수치로 나타났다



투표 유권자는 선거 사상 최초로 국내 영주권을 3년 취득한 외국인에게 투표권이 주어진 이번 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3706만4282명 중 1900만51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은 광역단체장 16곳중 12곳, 기초단체장 230곳중 155곳(당공천은 197), 지역구 광역의원은 655곳중 519곳(당공천은 565)에서 승리, 비례대표 광역의원은 78명중38명을 당선시켰다







 

 





 




 

조동옥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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