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현장에 숨어 들어 금품을 절취한 20대 남자 화제
현금과 귀금속 등 1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
화재가 발생한 오피스텔 현장에 몰래 숨어 들어 현금과 귀금속 등 1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20대 남자가 덜미.
인천부평경찰서는 9일 부평구 십정동 소재에 있는 모 오피스텔에 화재가 발생, 입주자들이 대피한 틈을 이용,몰래 숨어들어 각 호실을 다니며 현금과 귀금속을 절취한 0모씨를 지난 8일 오후 3시 30분경 부평구 십정동 소재 모주점에서 검거.
경찰에 따르면 0씨는 지난 6일 새벽 2시 17분경 오피스텔에 불이나자 현장에 몰래 들어가, 문이 열려있는 501호,506호의 변모씨(25,여) 2명의 소유 현금과 귀금속 등 1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