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 임직원, 집중호우 수해 복구 지원

  • 등록 2022.08.16 16:01:43
크게보기

안양시 비산3동 일대 침수주택 복구 활동 펼쳐

 

[한국기자연대]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2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안양시 비산3동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쏟아진 기록적 폭우에 안양시 535가구의 주택이 침수되고 이재민 76명(10일 기준)이 발생한 가운데, 공사 임직원은 안양종합운동장 인근 비산3동 침수 피해 가구의 복구 지원에 나섰다.


수해복구 현장을 찾은 임직원은 침수된 반지하 주택 내부의 집기류를 걷어내 망가진 가구와 가전제품 등 폐기물을 수거하고, 흙탕물로 뒤덮인 건물 안팎을 청소했다.


공사 강성혁 사장 직무대행은“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수해를 입은 시민 여러분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사랑나눔 단체헌혈, 장애인 일자리 창출, 인재 육성 지정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재민 기자 lljmb@hanmail.net
ⓒ 한국기자연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4-1 더샵 퍼스트월드 C동 516호|Tel 032)435-2585|Fax 032)522-8833 | 제호:한국기자연대 |창간·발행일:2006-3-9|등록번호:인천 아 000005|등록일:2006-3-24 | 발행·편집인:김순연|부회장 이기선 ㅣ편집국장:김순연|청소년보호책임자:백형태 Copyright(c) 2006 한국기자연대 All rights reserved. webmaster@csojournal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