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해빙기 대비 ‘포트홀’ 선제적 집중 정비

  • 등록 2024.02.06 13: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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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까지 원도심과 송도국제도시 내 도로 집중 점검

 

[한국기자연대] 연수구가 해빙기를 대비해 원도심과 송도국제도시 포트홀에 대하여 집중 정비에 나선다.

 

포트홀이란 아스팔트 도로에 주전자처럼 움푹 팬 것을 말하며, 지난 12월~1월 잦은 강우와 강설에 따른 제설작업으로 다량의 포트홀이 발생했다.

 

포트홀은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으로서, 겨울철 눈이 녹으면서 도로에 스며든 물기가 얼고 녹기를 반복하며 아스팔트에 균열이 생기거나, 제설작업 시 살포한 제설제로 인해 도로포장이 손상되는 경우 발생한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지역 내 도로 정비를 위해 오는 3월까지 선제적으로 포트홀에 대해 집중 점검·정비를 실시해 평온한 도로 상태 유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순찰을 하고 있으며, 발견한 포트홀은 자체인력을 통해 즉시 정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꼼꼼한 도로정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의 기능을 회복해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손화형 기자 son4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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