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킹콩치과, 북한이탈주민 복지증진 업무협약

  • 등록 2022.08.24 11: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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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연대] 오산시와 킹콩치과 오산점이 북한이탈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3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치과 검진에 관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호 연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킹콩치과 대표원장은 “지역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보험 의료비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30~37%의 우대할인 혜택과 건강한 치아 보존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진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고 있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준 킹콩치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종근 기자 ohmygod032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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