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중앙관세분석소,‘그린협약’체결

  • 등록 2022.08.24 13:56:17
크게보기

9번째 참여기관, 충무공동 여울목공원에서 환경정화 봉사

 

[한국기자연대] 진주시는 24일 오전 시청 기업인의방에서 중앙관세분석소와 ‘그린협약’을 체결했다.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진주시와 그린협약을 체결한 중앙관세분석소는 이번 협약 체결로 충무공동 여울목공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린협약은 진주시가 경남혁신도시의 11개 공공기관과 지역 환경정비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1년 7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후 이날 중앙관세분석소와의 협약으로 9번째 그린협약을 체결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나라 수출입 통관을 총괄하는 관세청의 핵심기관인 중앙관세분석소가 그린협약에 참여한 것을 환영한다”며 “급변하는 무역환경 속에서 창의적 발상과 업무에 대한 전문성, 열정으로 국민건강 보호와 국민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앙관세분석소와 함께 민선 8기 진주시정이 더욱 더 빛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양진철 소장은 “지난 60여 년간 수출입 물품의 규격 ․ 성질 ․ 성능 등을 정밀 분석하여 불법 수출입 물품의 적발 등 통관질서를 확고히 하고 적정 세액 결정지원으로 관세 수입을 확보함으로써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이번 그린협약을 계기로 경남을 넘어 국내 최고의 도시로 성장하고자 하는 진주시와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명품도시를 향한 발걸음을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임 기자 hji5863@naver.com
ⓒ 한국기자연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4동 431-51 3층|Tel 032)435-2585|Fax 032)522-8833 | 제호:한국기자연대 |창간·발행일:2006-3-9|등록번호:인천 아 000005|등록일:2006-3-24 | 발행·편집인:김순연|부회장 이기선 ㅣ편집국장:김순연|청소년보호책임자:백형태 Copyright(c) 2006 한국기자연대 All rights reserved. webmaster@csojournal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