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자연대 탐사보도팀] 한국토속문화연구소(소장 전성건)가 10일 지리산 일원에서 연구원 및 회원들과 전국 각지역에서 토속문화 발전과 계승, 보존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는 명인·명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와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구소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전통문화 계승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전통문화 계승 ▲연구위원 권익 보호 ▲문화교육 확대 ▲지역문화 활성화 ▲문화인 복지 증진 ▲봉사와 나눔 실천 ▲화합과 상생 등 7대 추진 과제가 발표됐다.
또한 연구소는 올해 말까지 법인체 등록을 추진하고 회원 100명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봉사활동과 문화사업을 통해 전국 단위 조직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전통문화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연구원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전성건 소장은 "전통은 과거를 지키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 세대에 물려주는 소중한 약속"이라며 "연구원들과 함께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문화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속문화연구소는 전통민속문화의 조사·연구와 문화예술 활동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