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해결사' 강기영-김선영, 끝내주는 호흡으로 사이비 종교 침투 성공! 그러나 예상치 못한 난관 봉착! 빠져나갈 묘수 찾을까?

 

[한국기자연대] 강기영과 김선영이 스릴 넘치는 특별한 외근에 나선다.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인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에서 이혼 전문 솔루션의 대표 손장미(김선영 분)와 자문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이 위장잠입 업무를 수행하다가 궁지에 몰린 현장이 포착돼 호기심을 높인다.

 

‘솔루션’의 대표인 손장미는 과거 김사라(이지아 분)와 동기준의 도움으로 나락으로 갈 뻔 했던 이혼을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었다.

 

그에 깊은 사명감을 느껴 ‘솔루션’을 설립, 대표 해결사로 김사라를 내세우고 법적인 부분을 도맡을 자문변호사로 동기준 영입을 적극 추천하면서 오늘의 이혼 어벤져스 솔루션 팀을 만들어냈다.

 

특히 손장미는 김사라를 200% 믿고 실무에는 관여하지 않으며 자본이 필요할 때에만 나서는 아주 모범적인 대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터.

 

김사라와 동기준이 솔루션 진행 도중 한 베이커리를 쑥대밭을 만들었을 때도 나타나 본래 손해보다 몇 배를 더 얹은 밀가루로 되갚아주는 것은 물론 얼마 전 최라희(한보름 분) 케이스를 해결 할 때도 주저하지 않고 경매 금액을 올리는 등 통 큰 대표의 카리스마를 발산해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로 뒤에서 직원들에게 힘을 보태는 식으로 솔루션에 참여하던 손장미가 동기준과 나란히 업무에 투입된 상황이 펼쳐져 있어 흥미를 돋운다.

 

선글라스에 지팡이 차림의 손장미와 그런 그녀를 수행하는 동기준의 조합이 신선함을 자극하는 것도 잠깐, 심상치 않은 남자들이 에워싼 두 사람에게 위험 신호가 느껴지고 있다.

 

무엇보다 그들이 변장을 하고 숨어든 곳이 사이비 종교 예배당이라는 점이 더욱 긴장감을 높인다. 외지인에게 배타적이기로 소문난 사이비 종교에서 두 사람이 침투한 이유는 무엇이며 무사히 위기를 타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환장(?)의 호흡을 자랑하는 대표 김선영과 자문변호사 강기영의 위험천만 외근 결과는 21일(수)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