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순연 기자] 안성에 나눔과 헌신에 아이콘 '김혜영'이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안성맟춤랜드에 열리고 있는 '제103회 어린이 날 행사'에서 북장단과 춤사위에 한바탕 흥겨운 놀이마당을 연출했다.
소리새국악단(원장 이선희) 부스 앞에는 김 씨의 호탕한 목소리의 노랫가락과 춤사위에 관객들에게 더덩실 즐거움을 선사했다.김 씨는 한 평생 지역 주민을 위해 조용한 나눔으로 공동체를 지탱해온 인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그는 지역사회에서 '왕언니'로 불리며 나눔봉사활동에 선두에 서고 있다.
한편 이곳 행사장에는 안성 전통 무형문화재 4호 보유자 조명숙 선생이 직접 참여해 어린이들 에게 장구 등 국악교육을 지도해 . 어린이와 같이 참여한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