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서구구의원 공천 반발

인천서구 강화갑 한나라당 구의원들이 운영위원회 위원장의 밀실공천심사에 반발

인천서구  강화갑 한나라당 구의원들이 운영위원회 위원장의  밀실공천심사에 반발, 서구창 기자실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나서는  한나라당 공천을 둘러 싼내홍이 극에 달하고 있다.

11일 구의원 공천 신청자 민영철(석남1.2.3동), 전명환(신현,원창동) , 강순양(가정1,2,3동)의원은 성명서에서 "서구 강화갑 운영위원회 위원장이 몇개월 전부터 지역별로 후보를 미리선정해 놓고 공천심사라는 가면적 절차로 위장해 결정 했다"고 주장했다 .

특히 이들은 "그동안 수년부터 수십년까지 한나당을 지켜왔으나 배제 하고 한나당에 얼씬도 않았던 급조됀 당원을 공천신청에 맞춰 6개월 당비를 일시불로 납부하게 하고 해당지역에 주민등록도 되어있지 않거나, 거주하지 않은자를 공천한 숨은 이유가 과연 무엇인지 묻고 싶다"고 주장했다.

또한 온건한 보수를 자처하는 한나라당은 언제부터 좌파정당인 민노당의 들러리 전락했는가 민노당의 요구를 대변한 시민단체의 한마디를 공천탈락의 원인이라는 핑계의 대상으로 삼으며 모의원에게 공천특혜를 준까닭은 무엇인지, 운영위원장 선출과정에서 줄서기를 잘못한 것이탈락의 원인인지
공천심사의 정당화 하기위한 정치술이라고 단언했다.

또한 한나당 박근혜 대표 및 중앙당 공심위. 최고위원회들의 의향도 같은지 그들에게 그런 행위를 하도록 권유 했는지 묻지 않을수 없다고 했다.

아울러 이들은 이문제가 단순한 일회성 정치 이벤트가 아님을 확고히 하기위해 우리는 수천명의 후원에 힘입어 한나당을 탈당 하고 무소속으로 출마
를 결심하고 주민의 심판을 받을것이라고 했다.

이에 서구 강화갑 운영위원회 위원장(위원장 송병억)는 "논평할 가치조차 없으나 본인은 공천 심사에 참여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공천위원회
위원들 6명은 한나라당 당원이 아닌 모두 외부에서 영입하였고 시민사회단체에서 낙선자 대상을 공문으로 와서 선정하여 했을것"이라며 "당비는 운영위원회위원장 뿐만 아니라 운영위원회에서도 받지 않아 무소속 출마의 명분이 아닌가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