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주년 행사’서 그간의 성과 알린 중구 지사협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재조명 및 우수사례 공유‥영종2동, ‘장려상’ 영예

 

[한국기자연대]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송도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인천시 주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웃을 잇는 힘, 인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10년 성과를 공유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인천시와 인천사회서비스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0여 명을 포함해 인천 10개 군·구 협의체 위원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 홍보부스 운영, 활동 사례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중구 지사협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특화사업 및 활동 사례 전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물품 배부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활동 사례 경진대회’에서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쁨! 따뜻한 나눔 복지 실현으로 주민 행복 업(UP!)’으로 장려상의 영예를 안으며 지역 복지 실현의 모범 사례로 우뚝 섰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복지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복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