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이기선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지부장 최규삼)는 6월 17일(화) 후원기업 148호점 인성환경(주) 함현미 대표와 후원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함현미 대표를 비롯해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인천지부 홍보위원회 김진태 회장, 일자리재정위원회 추성호 회장 등 보호위원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최규삼 지부장 및 직원이 참석해 후원기업 현판식을 축하했다. 현판식은 후원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자리로 기업과 공단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성환경(주)은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폐기물수집운반 업체로, 법무보호대상자의 취업지원과 그들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매월 각 10만원의 CMS 후원을 약정했다. 이 같은 후원은 보호대상자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후원기업을 통해 법무보호사업의 홍보 및 참여를 유도하고, 출소자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기업 발굴을 통해 법무보호사업의 재원 마련과 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