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북 단양군이 오는 29일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30명(예비조사원 2명 포함)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폰·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 활용이 원활한 자로, 조사 과정 전반이 태블릿PC를 통해 진행되는 만큼 전자기기 사용 능력이 필수다.
지원 방법은 단양군 누리집 ▶ 열린마당 ▶ 알림마당 ▶ 채용공고에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군청 3층 기획예산담당관 법무팀으로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오는 9월 3일 이후 합격자를 개별 문자로 통보하고, 집합교육을 거쳐 사전조사와 현장조사에 투입할 예정이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로 전국 인구·가구·주택 정보를 파악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에 활용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다.
올해 조사는 지역 내 가구 중 20%를 표본으로 선정해,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조사 방식으로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와 지자체의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조사를 위해 책임감 있고 성실한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