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제천시가 2025년 충청북도 시·군별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 결과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충북도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도내 11개 시·군별 방역 우수사례 및 가축전염병별(구제역·ASF·AI·LSD) 주요 방역시책 추진 실적 등을 정성·정량 2개 분야, 총 29개 항목에 걸쳐 실시한 것이다.
제천시는 인접 시군에서 구제역·ASF·럼피스킨·AI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제적 방역조치, 백신 신속 접종, 효율적인 방역시책 추진 등을 통해 관내 가축질병 청정화를 이뤄낸 점을 인정받아 높은 평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와 축산농가,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철저한 방역 활동을 했기에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수상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방역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